외길 -여름 87 2025-12-01 김익두 늘 가난하고, 늘 설레이고, 늘 두근거리고, 늘 그리움만 가득한, 내 앞에 놓인 이 길 하나. — 시집 《민하 마을의 사계-여름》(문예원, 2024) 김익두 1981년 〈경향신문〉 신춘문예로 등단. 《햇볕 쬐러 나오다가》 《서릿길》 《숲에서 사람을 보다》 《녹양방초》 《지상에 남은 술잔》 《사랑혀유, 걍》 등. 전북대 명예교수.